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8.6세로 한 해 전보다 0.6세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생명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여자의 평균 수명은 81.9세, 남자의 평균수명은 75.1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6.8세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의 평균 수명 차이는 OECD 30개국 평균인 5.7세보다 1.1세 높았고 1970년대 이후 한국의 평균 수명 증가율은 OECD 국가 가운데 터키에 이어 2번째로 높았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