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2월의 여성CEO'로 평산볼트기공사 서임순 대표(51)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 대표는 1975년 한국기계 인사부에서 근무하면서 기계업에 종사하기 시작해 1999년 볼트 너트 등 부품생산업체 평산볼트기공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생산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노력한 결과 최근 2년 간 회사 매출을 30% 신장시켰다고 여경협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