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모젬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추천했다.

7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휴대폰 외장부품 업체인 모젬에 대해 모토롤라의 주요 업체로서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노키아의 1차 공급업체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윈도 렌즈 위주에서 제품 영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6.4%와 140.6% 증가, 휴대폰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적정가로 2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