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홍성일)이 '부자아빠 ELS 139회~141회' 상품을 8일까지 총 4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들은 현대차와 KT&G, 삼성중공업과 하이닉스 그리고 현대중공업과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각기 다른 조기상환 기준에 따라 4개월 혹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상품으로 139회와 140회 상품은 2년만기, 141회는 1년 만기 상품입니다.

특히 '부자아빠ELS 139회'는 현대차와 KT&G를 기초자산한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을 매 분기별로 관찰해 상승했을 경우 분기당 3%의 수익 누적하고 하락할 경우는 하락폭만큼 손실을 누적(단, -3%까지만 누적)해 6개월 단위로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수익이 6%를 넘을 경우 조기상환되며, 이 처럼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원금보장형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