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920원선마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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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1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던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또 다시 하락하며 920원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80전 하락한 920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9시2분에는 4원60전 하락한 919원70전까지 낙폭을 키웠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어제 오후부터 115엔선을 하회한 가운데 뉴욕에서 마감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20원선을 밑돌았다는 점이 시장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당국의 개입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920원 붕괴가 기정사실화될 경우 속도조절을 위한 개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80전 하락한 920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9시2분에는 4원60전 하락한 919원70전까지 낙폭을 키웠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어제 오후부터 115엔선을 하회한 가운데 뉴욕에서 마감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20원선을 밑돌았다는 점이 시장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당국의 개입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920원 붕괴가 기정사실화될 경우 속도조절을 위한 개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