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부자들이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 상위 10% 부자 중 2%를 한국 부자들이 차지해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부자가 많은 나라에 올랐다.

유엔대학 세계개발경제연구소(UNU-WIDER)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 자산 국제 분포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