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호주 FTA 타당성 조사 내년 상반기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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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존 하워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및 자원 공급 확대 등 경제통상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타당성 조사를 위한 민간 연구를 내년 상반기 중 착수키로 하는 한편 IT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양국 외교장관 간 사회보장협정 및 철새보호협정 서명식에 임석했다.
노 대통령은 연간 한·호주 무역역조가 6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호주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자제해줄 것과 LNG선박의 발주 등 무역역조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7일 시드니를 거쳐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도착,국빈 방문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캔버라(호주)=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양 정상은 또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타당성 조사를 위한 민간 연구를 내년 상반기 중 착수키로 하는 한편 IT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양국 외교장관 간 사회보장협정 및 철새보호협정 서명식에 임석했다.
노 대통령은 연간 한·호주 무역역조가 6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호주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자제해줄 것과 LNG선박의 발주 등 무역역조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7일 시드니를 거쳐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도착,국빈 방문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캔버라(호주)=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