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세계 최대 원심모형실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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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 대덕연구단지 수자원연구원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반 원심모형실험시설(팔 길이 8.0m, 용량 600 g.ton) 구축을 완료하고, 내일(7일) 준공식을 갖습니다.
100억여원의 연구예산이 투자된 이 실험센터의 준공으로, 대형 건설 환경 프로젝트 분야의 기술 선진화 등 국내 건설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원심모형실험을 이용하면, 123m 높이의 소양강댐을 약 60cm로 축소시킨 모형을 통해 댐 안전도 평가와 물성상태 조사, 지진을 비롯한 여러 재해에 대한 안정성 평가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100억여원의 연구예산이 투자된 이 실험센터의 준공으로, 대형 건설 환경 프로젝트 분야의 기술 선진화 등 국내 건설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원심모형실험을 이용하면, 123m 높이의 소양강댐을 약 60cm로 축소시킨 모형을 통해 댐 안전도 평가와 물성상태 조사, 지진을 비롯한 여러 재해에 대한 안정성 평가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