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대학 논술시험…7개교 10%이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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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이 18만7325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49%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1만3448명 줄어들었다.
모집인원의 대부분은 수능과 내신,논술 등 대학별 시험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이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7만1499명으로 전체의 91.55%를 차지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6만6070명,나군 6만1603명,다군 4만3826명 등으로 가군이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한다.
같은 일반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요소별 반영비율은 천차만별이다.
학교에 따라 내신만 100% 반영하는 곳도 있고 수능성적만 100% 반영하는 곳도 있다.
내신의 경우 40~49% 반영하는 대학이 107개교로 가장 많다.
내신 반영방법은 평어(수우미양가)를 사용하는 대학이 91개교,석차 백분율을 쓰는 대학이 106개교,평어와 석차를 같이 활용하는 대학이 10개교다.
수능은 60~79% 반영하는 대학이 116개교로 전체 대학의 절반을 넘는다.
인문사회계열은 기본적으로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등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리를 반영하는 곳은 주로 중상위권 대학이다.
수리영역을 반영하는 128개 대학 중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117개교이며 나형만 반영하는 대학이 11개교다.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193개 대학 중 사회탐구만 반영하는 대학은 24개교이며 사회·과학·직업탐구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138개교다.
자연과학계열의 경우 대부분 대학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수리영역은 가형만 인정해주는 대학이 29개교,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만 반영하는 대학이 30개교다.
대학에 따라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에서 수리가형과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상위권 인문계열의 경우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21개교에 달한다.
반영비율은 1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서울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등 7개교다.
일반전형 자연계열의 경우 숙명여대만 논술고사(반영비율 5% 미만)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또는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두 대학 모두 가군) 처럼 모집기간군이 같은 대학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으며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 이중등록도 불가능하다.
원서접수가 마지막날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해 원서접수 기간이 군별로 달라졌다는 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감 시점은 하루 차이가 나는데 가,나,가·나군 대학은 12월21~26일,다,가·다,나·다,가·나·다군 대학은 12월22~27일에 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고 별도의 창구접수는 하지 않기 때문에 창구접수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원서를 받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둬야 한다.
2007학년도 정시모집 대학 모집요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49%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1만3448명 줄어들었다.
모집인원의 대부분은 수능과 내신,논술 등 대학별 시험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이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7만1499명으로 전체의 91.55%를 차지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6만6070명,나군 6만1603명,다군 4만3826명 등으로 가군이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한다.
같은 일반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요소별 반영비율은 천차만별이다.
학교에 따라 내신만 100% 반영하는 곳도 있고 수능성적만 100% 반영하는 곳도 있다.
내신의 경우 40~49% 반영하는 대학이 107개교로 가장 많다.
내신 반영방법은 평어(수우미양가)를 사용하는 대학이 91개교,석차 백분율을 쓰는 대학이 106개교,평어와 석차를 같이 활용하는 대학이 10개교다.
수능은 60~79% 반영하는 대학이 116개교로 전체 대학의 절반을 넘는다.
인문사회계열은 기본적으로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등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리를 반영하는 곳은 주로 중상위권 대학이다.
수리영역을 반영하는 128개 대학 중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117개교이며 나형만 반영하는 대학이 11개교다.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193개 대학 중 사회탐구만 반영하는 대학은 24개교이며 사회·과학·직업탐구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138개교다.
자연과학계열의 경우 대부분 대학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수리영역은 가형만 인정해주는 대학이 29개교,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만 반영하는 대학이 30개교다.
대학에 따라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에서 수리가형과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상위권 인문계열의 경우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21개교에 달한다.
반영비율은 1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서울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등 7개교다.
일반전형 자연계열의 경우 숙명여대만 논술고사(반영비율 5% 미만)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또는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두 대학 모두 가군) 처럼 모집기간군이 같은 대학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으며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 이중등록도 불가능하다.
원서접수가 마지막날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해 원서접수 기간이 군별로 달라졌다는 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감 시점은 하루 차이가 나는데 가,나,가·나군 대학은 12월21~26일,다,가·다,나·다,가·나·다군 대학은 12월22~27일에 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고 별도의 창구접수는 하지 않기 때문에 창구접수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원서를 받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둬야 한다.
2007학년도 정시모집 대학 모집요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