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전고점 향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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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전 고점을 향한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월 들어 상위권 원수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보험주들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이미 5월 고점을 넘어서는 등 상승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이 회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포인트,장기보험 손해율은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박석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사상 최고가였던 5월 고점의 95%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동부화재도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상향 돌파하며 2만3000원까지 올라섰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10월 들어 상위권 원수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보험주들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이미 5월 고점을 넘어서는 등 상승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이 회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포인트,장기보험 손해율은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박석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사상 최고가였던 5월 고점의 95%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동부화재도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상향 돌파하며 2만3000원까지 올라섰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