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엘지패션이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로 상승 중이다.

엘지패션은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시초가 대비 1100원(6.18%) 급등한 1만88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 유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엘지패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같은 시각 외국인 순매수종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존속법인인 LG상사는 이날 2만7000원에 거래를 재개한 뒤 3.70% 떨어진 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