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1.30 17:24
수정2006.11.30 17:24
유지담 전 대법관이 새 통신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정부는 이융웅 전 위원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유지담 변호사를 위원장에, 황찬현 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지담 신임 통신위원장은 1970년 대구지법을 시작으로 35년 넘게 재판업무를 담당한 정통파 법관으로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해박하고 탁월한 법이론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