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하와이 경제개발' 수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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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경제개발 책임자로 발탁됐다.
하와이 한국일보 최근호에 따르면 앤 정씨는 오는 12월1일부터 호놀룰루시 경제개발국 관리국장으로 일하게 된다.
앤 정씨는 정길봉 전 민주평통회장의 장녀로 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다.
하와이 메리놀고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UC버클리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그는 로스앤젤레스 마케팅회사에서 일하며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과학기술 관련 회사에서 일하다 하와이로 돌아온 정씨는 테크놀로지 트레이드 어소시에이션(HTTA)을 설립,6년간 책임자로 있으면서 미 본토에 흩어져 있는 하와이 출신 인재들을 불러들였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정씨는 이번에 호놀룰루시 경제개발국장으로 발탁됐다.
정씨는 "하와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호놀룰루를 가장 살기 좋은 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하와이 한국일보 최근호에 따르면 앤 정씨는 오는 12월1일부터 호놀룰루시 경제개발국 관리국장으로 일하게 된다.
앤 정씨는 정길봉 전 민주평통회장의 장녀로 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다.
하와이 메리놀고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UC버클리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그는 로스앤젤레스 마케팅회사에서 일하며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과학기술 관련 회사에서 일하다 하와이로 돌아온 정씨는 테크놀로지 트레이드 어소시에이션(HTTA)을 설립,6년간 책임자로 있으면서 미 본토에 흩어져 있는 하와이 출신 인재들을 불러들였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정씨는 이번에 호놀룰루시 경제개발국장으로 발탁됐다.
정씨는 "하와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호놀룰루를 가장 살기 좋은 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