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담보대출금리 두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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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하락과 은행간 대출 경쟁으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두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담부대촐금리는 연 5.69%로 지난 8월 5.86%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CD유통수익률이 지난 8월 4.68%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은행간 대출경쟁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은행들이 우대금리 적용 등 금리할인을 축소하거나 폐지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지난달 저축성수신 평균금리와 대출 평균금리는 각각 연 4.47%, 연 6.09%로 9월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0.04%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담부대촐금리는 연 5.69%로 지난 8월 5.86%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CD유통수익률이 지난 8월 4.68%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은행간 대출경쟁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은행들이 우대금리 적용 등 금리할인을 축소하거나 폐지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지난달 저축성수신 평균금리와 대출 평균금리는 각각 연 4.47%, 연 6.09%로 9월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0.04%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