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 청와대에 기업인 사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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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성탄절을 앞두고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분식회계와 관련돼 처벌받은 기업인 50여명에 대한 사면 복권을 청와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사면청원을 주도한 김상열 상의 부회장은 "우리 사회가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청산할 제도요건을 갖추었고 당사자들이 충분히 반성하고 있는 만큼 기업사기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면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면청원대상자 명단에는 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등 정치자금법 위반자 8명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분식회계 관련자 51명이 포함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이번 사면청원을 주도한 김상열 상의 부회장은 "우리 사회가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청산할 제도요건을 갖추었고 당사자들이 충분히 반성하고 있는 만큼 기업사기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면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면청원대상자 명단에는 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등 정치자금법 위반자 8명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분식회계 관련자 51명이 포함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