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최대 택시회사인 컴포트 델그로 그룹과 쏘나타 디젤 택시 1700대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는 "싱가포르 최대 택시업체와 공급 계약 성공으로 싱가포르 내 다른 택시 회사도 현대차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10년까지 총 1만여대의 택시를 싱가포르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