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싱가포르 최대 운송회사인 컴포트 델그로 그룹과 쏘나타 디젤 택시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내년에 컴포트 델그로 그룹에 쏘나타 디젤 택시 1700대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매년 2000∼3000대씩 총 1만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