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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사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부동산'이다.

분양가 대란， 집값 광풍， 전세 값 폭등 등 부동산 시장을 수식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격한 단어들뿐이다.

또한 서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열풍이 불면서 강북지역의 부동산 시세가 강남 못지않게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푼 두푼 모아 오랫동안 내 집 마련을 꿈꿨던 서민가정은 넋을 잃은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도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삶을 조성하겠다는 도시정비사업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는 우울한 단면이다.

도시정비사업 관리업체의 투명성과 역량은 그래서 더 강조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관리업체는 2003년 개정된 도시정비사업 관련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 등 조합의 각종 업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정비업체의 자질에 따라 사업의 전체방향과 기간，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뜻한다.

1994년 시작한 남경I종합개발(주)(대표 송현문)는 말 많고 탈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13년 동안 내실을 다지며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도시정비 업체이다.

이 회사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시행， 분양， 시공을 아우르며 고객에게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는 물론 조합원 해산 및 청산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른 산업에 비해 기업의 수명이 짧은 이 시장에서 13년 동안 지속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남경I종합개발(주)은 믿음을 갖게 한다.

남경I종합개발(주)는 현재 성수도 일대의 프로젝트인 '서울숲 두산위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수동은 한강변과 서울 숲을 끼고 있는 위치로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예술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천편일률적인 한강변 아파트 문화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부천 소사동， 종로 창신동， 동작구 사당동 등 4개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남경I종합개발(주)의 강점은 금융권에서 신뢰를 받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점이다.

정비 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금의 영세성. 도시정비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업기간의 단축이지만， 자금력이 없으면 그만큼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이 회사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전개하는 강점을 지녔다.

남경I종합개발(주)의 진정한 가치는 조합원의 이익을 완벽하게 대변한다는 점이다.

투자와 분양에 집중하는 대부분의 업체와 달리 이 회사는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금액적인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일반 분양가의 2/3 수준， 즉 30~50% 인하된 금액으로 분양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땅을 매입할 때는 시세에 준하는 금액을 책정해 그 지역에서 터전을 일궈온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준다.

또한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시키고 있다.

이 회사의 임직원은 오랜 실무경험을 축적한 고급인력들로 구성됐다.

조직은 팀 체제로 운영돼 전문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한편 시공사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견제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며 1급 시공업체를 리드하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내부역량을 축적한 남경I종합개발(주)는 도시정비업계에서 하나의 성공 비즈니스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