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최선호주 현대차 대신 현대모비스-다이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이와증권이 자동차업종 투자의견을 ‘긍정적’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24일 다이와는 지난 몇 달간 자동차업종의 펀더멘털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수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이고 수입차가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원화강세로 수출 수익성도 계속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쟁심화로 인해 미국에서 의미있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를 이끌만한 요인이 부족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조심스러운 시각을 가질 것을 권했다.
최선호주를 현대차에서 현대모비스로 바꿨다. 다이와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익 가시성이 높고 장기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4일 다이와는 지난 몇 달간 자동차업종의 펀더멘털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수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이고 수입차가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원화강세로 수출 수익성도 계속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쟁심화로 인해 미국에서 의미있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를 이끌만한 요인이 부족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조심스러운 시각을 가질 것을 권했다.
최선호주를 현대차에서 현대모비스로 바꿨다. 다이와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익 가시성이 높고 장기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