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유통부문 매각중지 가처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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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유통부문 직원들이 서울중앙지법에 유통부문 매각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유통부문을 애경그룹에 매각하는 것과 관련 "회사가 사업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1999년 3월 당시 이승한 부사장이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통사업 부문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한 바 있다"며 "그에 따라 노조 설립을 안했는데 이제와서 사업부문을 매각하려 하는 것은 약속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삼성물산 직원들은 유통부문을 애경그룹에 매각하는 것과 관련 "회사가 사업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1999년 3월 당시 이승한 부사장이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통사업 부문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한 바 있다"며 "그에 따라 노조 설립을 안했는데 이제와서 사업부문을 매각하려 하는 것은 약속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