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로봇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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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봇산업을 신규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발족됐습니다.
테마파크와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는 한편 수요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을 개시하는 등
각종 지원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산업.
정부가 이 로봇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의 창구를 개설합니다.
S-1 로봇산업 육성 '정책포럼' 발족>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자원부는 로봇관련 전문가와 학자, 문화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 '로봇산업 정책포럼'의 첫 모임을 갖고 세부 사항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로봇사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들이 구체화됩니다.
CG-1> 우선 국제 규모의 로봇 테마파크 조성과 로봇산업 클러스터 육성, 로봇 관련 펀드 등이 조성돼 로봇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방안들이 논의됩니다.
정책포럼은 지능형 로봇사업단이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전략기획과 수요창출, R&D 혁신 등 5개로 구성된 팀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기존에 민간 주도의 제언들이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팀별로 산자부 로봇 팀을 공동 참여시키는 등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산업자원부 관계자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있고 아쉬운 부분이 로봇 관련 시장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시장을 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제도적으로나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이나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려고 한다"
S-2 로봇 활용 촉진 법제도 정비>
이밖에 건축환경이나 장애인 보조로봇, 구조용 로봇장비 등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구매 관련법과 사회 복지법, 소방법 등 법제도를 정비하는 방안도 연구과제에 포함하는 등 향후 로봇산업의 방향 제시를 위한 일련의 노력들도 경주하게 됩니다.
S-3 영상편집 이혜란>
산자부는 각 팀별로 정책 발굴과 수행 전략 등을 전개하면서 내년 1월부터 세부안 마련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을 집행하고 종합적인 실행 과제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테마파크와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는 한편 수요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을 개시하는 등
각종 지원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산업.
정부가 이 로봇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의 창구를 개설합니다.
S-1 로봇산업 육성 '정책포럼' 발족>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자원부는 로봇관련 전문가와 학자, 문화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 '로봇산업 정책포럼'의 첫 모임을 갖고 세부 사항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로봇사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들이 구체화됩니다.
CG-1> 우선 국제 규모의 로봇 테마파크 조성과 로봇산업 클러스터 육성, 로봇 관련 펀드 등이 조성돼 로봇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방안들이 논의됩니다.
정책포럼은 지능형 로봇사업단이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전략기획과 수요창출, R&D 혁신 등 5개로 구성된 팀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기존에 민간 주도의 제언들이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팀별로 산자부 로봇 팀을 공동 참여시키는 등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산업자원부 관계자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있고 아쉬운 부분이 로봇 관련 시장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시장을 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제도적으로나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이나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려고 한다"
S-2 로봇 활용 촉진 법제도 정비>
이밖에 건축환경이나 장애인 보조로봇, 구조용 로봇장비 등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구매 관련법과 사회 복지법, 소방법 등 법제도를 정비하는 방안도 연구과제에 포함하는 등 향후 로봇산업의 방향 제시를 위한 일련의 노력들도 경주하게 됩니다.
S-3 영상편집 이혜란>
산자부는 각 팀별로 정책 발굴과 수행 전략 등을 전개하면서 내년 1월부터 세부안 마련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을 집행하고 종합적인 실행 과제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