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전매가 가능해 청약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산 메트로시티'가 평균 경쟁률 7.11대 1을 기록하며 전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태영과 한림건설은 오늘(22일) 경남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2164가구에 대해 청약 1순위 접수를 집계결과 모두 1만511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7.11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형별로는 40평형 216가구 모집에 3185명이 청약해 14.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36평형 10.37대 1, 71평형 9.24대 1 등입니다.

한편 국세청은 '떴다방' 등 불법전매를 단속하고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투기단속반을 투입했지만 단속건수는 아직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