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일명 장하성 펀드)가 대한화섬에 이어 화성산업 지분도 5% 이상 매입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장하성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라자드 에셋매니지먼트는 22일 화성산업 지분 5.09%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설립된 지 48년 된 대구·경북지역 유통 건설 전문업체다.

이인중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31.09%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