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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건설 포털사이트 건설114(대표 이찬재 www.c114.com)가 최근 건설관련 자재를 매매하는 '건설B2B' 서비스를 신설하며 다시 한번 'N0.1' 위치를 공고히 했다.

건설B2B는 현재 철강제품을 주로 취급하지만， 점차 종류를 다양하게 확대해 건설자재의 오픈마켓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01년에 문을 연 건설114는 국내 건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이트이다.

건설114는 건설정보， 경영， 회계， 입찰정보， 구인구직， 건설금융， 법무정보， 채권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설회사의 M&A， 건설업 등록， 건설면허 정보 등의 서비스는 건설업을 희망하거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소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보의 질도 알차다.

전국의 모든 입찰정보는 물론 법률정보， 건설금융에 관한 사례별 방법， 국민주택채권의 상식과 거래 방법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건설114는 2003년 산업자원부 '골든브랜드'를 수상했으며 현재"랭키닷컴" 건설부문에 3위를 차지하여' 하루 4000명 이상이 클릭 하는 '건설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루 방문자수로만 따지면 포탈을 제외하고 민간 사이트 중에서는 국내 1위 수준인 셈이다.

이찬재 대표는 "건설 실무에 대한 조언과 자료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건설114가 미약하지만 지름길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