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의 토지보상비가 2년 사이에 67.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H공사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토지보상비는 평당 289만원에서 올해 484만원으로 2년만에 두배가량 높아졌습니다.

지난 2004년 9~10월 보상비는 평당 289만원이었지만 지난해 6~8월은 평당 481만원으로 올랐고, 올해 4~5월은 평당 484만원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