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30달러 초저가폰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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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드콤이 30달러짜리 초저가 휴대폰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이 회사는 30달러짜리 초저가 CDMA휴대폰 양산이 시작돼 내달 첫 물량이 인도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로즈텔레콤과 케드콤이 공급계약을 체결한 600만대 규모의 초저가 휴대폰(Ultra Lowest Phone) 공급계약에 따른 것입니다.
케드콤은 오는 12월 초도물량 10만대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0만대, 2월 70만대, 3월 70만대 등 4개월여 동안 총 190만대를 수출할 예정입니다.
국내 휴대폰 전문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생산 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퀄컴의 CDMA 라이센스를 보유한 로즈텔레콤이 해외마케팅을 포함한 총괄기획을 담당해 대당 5~10%의 실질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케드콤 관계자는 “수익 중심의 매출이 구체화돼 지난 3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1,766억원 규모의 저가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07년에는 수익성 지표가 개선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이 회사는 30달러짜리 초저가 CDMA휴대폰 양산이 시작돼 내달 첫 물량이 인도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로즈텔레콤과 케드콤이 공급계약을 체결한 600만대 규모의 초저가 휴대폰(Ultra Lowest Phone) 공급계약에 따른 것입니다.
케드콤은 오는 12월 초도물량 10만대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0만대, 2월 70만대, 3월 70만대 등 4개월여 동안 총 190만대를 수출할 예정입니다.
국내 휴대폰 전문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생산 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퀄컴의 CDMA 라이센스를 보유한 로즈텔레콤이 해외마케팅을 포함한 총괄기획을 담당해 대당 5~10%의 실질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케드콤 관계자는 “수익 중심의 매출이 구체화돼 지난 3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1,766억원 규모의 저가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07년에는 수익성 지표가 개선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