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패션디자인펀드 2회 지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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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일모직은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의 제2회 지원 대상자로 정혁서·배승연팀 등 4팀을 선정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패션디자인펀드가 2회 지원 대상자로 정혁서 배승연 팀을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지원대상자는 첫 회 지원 대상자인 두리 정, 리처드 최, 박고은과 함께 4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중인 한국 출신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설립됐습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정혁서·배승연 팀은 최근 영국에서 캐주얼 브랜드 '스티브 유니 스튜디오'를 런칭한 신인 디자이너입니다.
77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대학 졸업 후 영국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차세대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고 제일모직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재정적인 문제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의 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한국에도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이 팀들에게 연간 각각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급하며 패션쇼와 이벤트 홍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향후 1년 단위의 심사를 통해 최장 5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제일모직은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의 제2회 지원 대상자로 정혁서·배승연팀 등 4팀을 선정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패션디자인펀드가 2회 지원 대상자로 정혁서 배승연 팀을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지원대상자는 첫 회 지원 대상자인 두리 정, 리처드 최, 박고은과 함께 4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중인 한국 출신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설립됐습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정혁서·배승연 팀은 최근 영국에서 캐주얼 브랜드 '스티브 유니 스튜디오'를 런칭한 신인 디자이너입니다.
77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대학 졸업 후 영국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차세대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고 제일모직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재정적인 문제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의 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한국에도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이 팀들에게 연간 각각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급하며 패션쇼와 이벤트 홍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향후 1년 단위의 심사를 통해 최장 5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