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일본증시약세와 환율하락 영향으로 14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KOSPI지수는 지난주 말 대비 10포인트 내린 1402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차하이닉스가 2%이상 하락했고,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종도 낙폭이 컸습니다.

현대산업GS건설 등 일부건설주들은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닛케이지수가 2%이상 하락하는 등 일본 증시 약세와 935원으로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억원을 순매도해 관망세를 보였지만, 선물은 6천계약이상 팔았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2P 내린 608로 마감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