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국.국내 변호사 동업 금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률시장 개방 이후에도 외국변호사는 국내 변호사와 동업을 하거나 수익을 나눠가질 수 없게 된다. 외국변호사가 국내 변호사를 고용하는 일도 금지된다.

    법무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국법자문사법안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공청회 등을 거쳐 연내에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한국 변호사 자격이 없는 외국 변호사의 경우 '변호사'란 명칭 대신 '외국법자문사'란 직함을 사용해야 한다. 외국법자문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국가(원자격국)에서 3년 이상 실무 경력을 쌓아야 하며 법무장관의 승인을 받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국내법 사무 취급을 통한 위법.탈법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로펌 또는 변호사와의 제휴.합작.동업.고용은 불허된다.

    외국법자문사는 연 180일 이상 국내에 머물러야 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무와 관련된 비밀을 침해하거나 누설하면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외국법자문사가 할 수 있는 업무로는 원자격국 법률에 관한 자문,적용 법령이 외국법 또는 국제공법인 국제 중재 사건 대리,원자격국이 당사국인 조약 또는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 관습법과 관련된 업무 등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필로폰 투약 50대, 무면허 역주행…출동 경찰관도 폭행

      필로폰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역주행한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

    2. 2

      법원, 김영환 충북지사 공천 컷오프 제동…"절차적 공정성 훼손"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배제(컷오프)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법원 판단으로 경선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이 공천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서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

    3. 3

      대구 '50대 女 캐리어 시신' 사건…범인은 20대 딸·사위였다

      대구 신천에 떠내려온 캐리어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이 여성을 살해한 범인은 그의 딸과 사위인 것으로 드러났다.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 50대 여성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20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