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디너쇼의 계절이다.

올해는 패티김에서부터 하춘화 송대관 유익종 장윤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디너쇼가 열린다.

패티김은 12월24일과 25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팬들과 만난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가시나무새'등 명곡을 선사한다.

R석 20만원,S석 18만원.(02)1577-8857

하춘화는 12월24일과 25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송년 디너쇼를 마련한다.

'날 버린 남자''영암 아리랑'등 히트곡과 신곡 '내 사랑아' 등을 열창한다.

가격은 전석 16만원.(02)2222-8300

장윤정은 12월22일과 23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콘서트를 갖는다.

'어머나''짠짜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R석 16만원,S석 14만원.(02)6282-0114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12월24일과 25일 이틀간 유익종 디너 콘서트를 준비했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들꽃''추억의 안단테''그리움' 등의 히트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다.

R석 16만원,S석 14만원.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