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블로우칩' 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코스피 지수가 6개월만에 1,400선을 넘으면서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할 지,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블로우칩'으로 일컫는 종목이 상당히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블로우칩'은 주가 상승의 기회가 있다는 '옐로우칩'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다 유망한 종목군을 말합니다.
흔히 대형 우량주로 불리는 '블루칩'에 근접한 위치에 놓인 '블로우칩'이 지수 1,400선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각받고 있습니다.
증시가 1,40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위험성이 낮고 쏠쏠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구미에 알맞다는 평가입니다.
(S-블로우칩 체력보강 완료)
대우증권은 "블로우칩은 중소형 옐로우칩에서 한 단계 개선이 이뤄진 기업군"이라며 "최근 시장의 재평가 과정에서 블로우칩이 체력보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CG-블로우칩 선정 기준)
이어 "구체적으로 기관의 보유 지분이 증가한 기업 가운데 자산 재평가 부문이 부각되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들로 선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G-블로우칩 종목)
대우증권은 블로우칩 종목으로 한진중공업과 오리온, 농심, LS전선, 두산, 동양제철화학, 효성, STX엔진 등 8곳을 꼽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주가가 2만원 이상이면서 올해 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의 중가가 예상돼 양호한 밑거름을 보유한 곳이라는 지적입니다.
(CG-블로우칩 종목 강점)
특히 자산가치 부각과 기관투자자의 편입확대에 따른 수급 호전,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역량배분, 지분법 평가이익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점도 긍정적입니다.
때문에 현재 지수 수준에서 블로우칩 종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조정시 이들 종목에 대한 틈새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코스피 지수가 6개월만에 1,400선을 넘으면서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할 지,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블로우칩'으로 일컫는 종목이 상당히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블로우칩'은 주가 상승의 기회가 있다는 '옐로우칩'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다 유망한 종목군을 말합니다.
흔히 대형 우량주로 불리는 '블루칩'에 근접한 위치에 놓인 '블로우칩'이 지수 1,400선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각받고 있습니다.
증시가 1,40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위험성이 낮고 쏠쏠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구미에 알맞다는 평가입니다.
(S-블로우칩 체력보강 완료)
대우증권은 "블로우칩은 중소형 옐로우칩에서 한 단계 개선이 이뤄진 기업군"이라며 "최근 시장의 재평가 과정에서 블로우칩이 체력보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CG-블로우칩 선정 기준)
이어 "구체적으로 기관의 보유 지분이 증가한 기업 가운데 자산 재평가 부문이 부각되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들로 선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G-블로우칩 종목)
대우증권은 블로우칩 종목으로 한진중공업과 오리온, 농심, LS전선, 두산, 동양제철화학, 효성, STX엔진 등 8곳을 꼽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주가가 2만원 이상이면서 올해 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의 중가가 예상돼 양호한 밑거름을 보유한 곳이라는 지적입니다.
(CG-블로우칩 종목 강점)
특히 자산가치 부각과 기관투자자의 편입확대에 따른 수급 호전,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역량배분, 지분법 평가이익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점도 긍정적입니다.
때문에 현재 지수 수준에서 블로우칩 종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조정시 이들 종목에 대한 틈새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