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모회사와 협력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6천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모회사와 협력사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고 일체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책임자 과정과 현장 사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모협 한마음 플러스'로 이름 붙여진 현장 책임자 과정은 1박 2일간 거제 소재 농소 연수원에서 실시됩니다.

12월부터는 현장 사원 교육이 경주 힐튼 호텔에서 시작되며 입사 1년 이상된 협력사 현장 사우 5천 3백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80차수에 걸쳐 진행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