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비전달성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10일 동안 각 사업장을 잇는 마라톤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과 가족, 협력회사 직원 등 600여명은 인천공장을 출발해 안산부품센터와 신공장이 들어설 군산을 거쳐 오는 24일 창원공장까지 총 600km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마라톤을 진행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임직원이 전 사업장을 함께 뛰면서 비전을 공유하고 비전달성 의지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중장기 비전인 2010년 매출 10조, 영업이익률 10%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ISB산업 글로벌 Top 5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