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천연 바이오 신약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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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천연 바이오물질을 이용해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는 인제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천연물 항혈전제를 개발키로 하고 후보물질 ATA(가명)의 예비 독성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TA(Anti Thrombotic Agent)는 인제대학교에서 종균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KJS-Ⅱ균의 생성물입니다.
이번 1차 연구의 목적은 이 물질의 항혈전효과와 독성 여부를 규명해 새로운 항혈전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독성시험과 효능시험을 통해 항혈전효과와 독성 여부가 규명되면 2차 연구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3차로 신약개발에 착수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콜마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약 2년, 천연물신약 개발에는 7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항혈전제의 세계시장은 약 7조원, 국내시장은 1천억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는 항혈전제 개발품목이 전혀 없으며 예방의학차원에서 기능식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장성이 매우 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콜마는 인제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천연물 항혈전제를 개발키로 하고 후보물질 ATA(가명)의 예비 독성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TA(Anti Thrombotic Agent)는 인제대학교에서 종균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KJS-Ⅱ균의 생성물입니다.
이번 1차 연구의 목적은 이 물질의 항혈전효과와 독성 여부를 규명해 새로운 항혈전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독성시험과 효능시험을 통해 항혈전효과와 독성 여부가 규명되면 2차 연구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3차로 신약개발에 착수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콜마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약 2년, 천연물신약 개발에는 7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항혈전제의 세계시장은 약 7조원, 국내시장은 1천억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는 항혈전제 개발품목이 전혀 없으며 예방의학차원에서 기능식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장성이 매우 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