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이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에 관절염 예방용 기능성 식품소재인 AIF를 마필 관절용 첨가제에 사용하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퓨리나는 AIF를 핵심소재로 하는 마필 관절용 첨가제 ‘AIF Equine’을 올해 내로 국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소 주문량이 보장된 10년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16년이고 오스코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수익사업 이외에 신규 ‘기능성 동물사료 사업군’의 추가로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신약개발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양사는 국내 시장의 약 400배로 예상되는 미국 말 사료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으로 이를 발판으로 유럽 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다각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