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꼭지? ‥ 경영진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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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김낙회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을 팔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보유주식 1500주 중 936주를 장내 매도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말에도 500주를 처분했다.
지난 8월에는 배동만 사장과 정선종 전무가 각각 200주씩을 팔았다.
매도금액은 김 부사장이 3억여원,배 사장과 정 전무는 4000만원 남짓이다.
경영진이 잇달아 주식을 팔면서 주가가 오를 만큼 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의 일부를 현금화한 것으로 안다"며 "주가 전망이 나빠서가 아니라 배 사장이나 김 부사장이 개인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보유주식 1500주 중 936주를 장내 매도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말에도 500주를 처분했다.
지난 8월에는 배동만 사장과 정선종 전무가 각각 200주씩을 팔았다.
매도금액은 김 부사장이 3억여원,배 사장과 정 전무는 4000만원 남짓이다.
경영진이 잇달아 주식을 팔면서 주가가 오를 만큼 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의 일부를 현금화한 것으로 안다"며 "주가 전망이 나빠서가 아니라 배 사장이나 김 부사장이 개인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