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적자원 포럼 2006] 고등교육 국제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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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세계화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고등교육에 대한 내용 등이 글로벌 인재포럼 둘째 날인 오늘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북미와 아시아 고등교육기관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고등교육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전자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솟은 국내 모 대기업.
매년 장학금을 주고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선발한 특급 인재들을 국내 명문사립대 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게 해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한국인과 인맥을 쌓고 한국 문화를 습득할 경우 한국과 현지의 가교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국제 교육 지원의 한 예입니다.
S-1 교육 국제화 인재교류 허브 역할>
이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을 국제화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기업은 직원들의 재교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대학이 인재교류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경우 국가에도 이익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인재포럼의 둘째 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처럼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주제로
대학 간 협력방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들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두희 아태국제교육협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인접 국가들은 정치적, 지역적인 문제 등으로 교육의 국제화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일구어 내야 한다. 교육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국가적 경쟁 지원이 필요하다"
CG-1> 세션에 참가한 마리엄 아세파 미국교육자 협회 회장은 숙련된 고등교육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전략을 개발하고 낡은 정책의 단점을 수정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총명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국가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CG-2> 월터 맥마흔 일리노이대학 교수는 신기술 개발은 대학교육 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한국과 미국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연구 개발 지원과 박사과정 등 4년제 5년제 교육을 통한 고등교육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S-2 교육시장 개방 추세 국제화 필수>
현재 우리 고등교육의 경우 세계적으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고등교육 시장의 개방의 파장 속에서 국제화라는 추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시장경제 원리가 적용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3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이혜란>
고등교육의 역사가 여타 세계 대학과 비교해 일천한 우리의 경우 무한 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교육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등교육과 산업계의 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대학 만의 원천기술 확보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세션 참가자들의 조언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 전기전자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솟은 국내 모 대기업.
매년 장학금을 주고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선발한 특급 인재들을 국내 명문사립대 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게 해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한국인과 인맥을 쌓고 한국 문화를 습득할 경우 한국과 현지의 가교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국제 교육 지원의 한 예입니다.
S-1 교육 국제화 인재교류 허브 역할>
이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을 국제화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기업은 직원들의 재교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대학이 인재교류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경우 국가에도 이익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인재포럼의 둘째 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처럼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주제로
대학 간 협력방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들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두희 아태국제교육협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인접 국가들은 정치적, 지역적인 문제 등으로 교육의 국제화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일구어 내야 한다. 교육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국가적 경쟁 지원이 필요하다"
CG-1> 세션에 참가한 마리엄 아세파 미국교육자 협회 회장은 숙련된 고등교육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전략을 개발하고 낡은 정책의 단점을 수정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총명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국가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CG-2> 월터 맥마흔 일리노이대학 교수는 신기술 개발은 대학교육 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한국과 미국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연구 개발 지원과 박사과정 등 4년제 5년제 교육을 통한 고등교육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S-2 교육시장 개방 추세 국제화 필수>
현재 우리 고등교육의 경우 세계적으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고등교육 시장의 개방의 파장 속에서 국제화라는 추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시장경제 원리가 적용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3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이혜란>
고등교육의 역사가 여타 세계 대학과 비교해 일천한 우리의 경우 무한 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교육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등교육과 산업계의 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대학 만의 원천기술 확보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세션 참가자들의 조언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