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적자원 포럼 2006]고령화, 노동구조 재편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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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한경인재 포럼에서는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도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가들이 처한 공통 숙제 중 하나는 고령화 문제입니다.
출산율 저하로 절대적인 노동인구는 줄어든 가운데 의학기술의 발달로 노동인력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씨지)50세 이상 인구 추이
2000 17%
2030 30%
2050 40%
선진 12개국 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기준으로 전체의 17%.
지금의 속도라면 50세 이상 인구는 2030년에는 10명중 3명, 2050년이면 4명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에서 고령화 문제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수퍼)기업 인사담당 최대관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접하는 태도가 남다릅니다.
고령화 성숙단계에 진입한 이웃 나라일본의 사례에 우리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타자토 BT재팬 회장은 다양성과 융통성, 그리고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수퍼)직업 가치관 변화 불가피
직업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도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고령화보다는 급속한 인구증가가 문제인 개발도상국은 인재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수퍼)인도, 젊은인재 육성 과제
인도의 경우 20세~35세 사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젊은 인재의 능력 배양시키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퍼)인재풀 활용 방안 제시
티모시 린치 보잉사 아시아, 태평양 인사담당 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 집단을 다른 국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했습니다.
이번 인재포럼은 고령화와 노동인구 저하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지역 국가와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김지균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이번 한경인재 포럼에서는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도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가들이 처한 공통 숙제 중 하나는 고령화 문제입니다.
출산율 저하로 절대적인 노동인구는 줄어든 가운데 의학기술의 발달로 노동인력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씨지)50세 이상 인구 추이
2000 17%
2030 30%
2050 40%
선진 12개국 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기준으로 전체의 17%.
지금의 속도라면 50세 이상 인구는 2030년에는 10명중 3명, 2050년이면 4명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에서 고령화 문제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수퍼)기업 인사담당 최대관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접하는 태도가 남다릅니다.
고령화 성숙단계에 진입한 이웃 나라일본의 사례에 우리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타자토 BT재팬 회장은 다양성과 융통성, 그리고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수퍼)직업 가치관 변화 불가피
직업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도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고령화보다는 급속한 인구증가가 문제인 개발도상국은 인재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수퍼)인도, 젊은인재 육성 과제
인도의 경우 20세~35세 사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젊은 인재의 능력 배양시키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퍼)인재풀 활용 방안 제시
티모시 린치 보잉사 아시아, 태평양 인사담당 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 집단을 다른 국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했습니다.
이번 인재포럼은 고령화와 노동인구 저하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지역 국가와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김지균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