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카콜라를 만드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 이스라엘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이스라엘 회사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매각이 성사되면 원액을 공급하는 한국코카콜라와 합병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은 웰빙 열풍으로 지난 2003년 처음 적자로 돌아선 뒤 연속해서 2백억원~3백억원대의 적자를 냈습니다.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