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고지혈증 환자의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HMG CoA 환원효소 저해제와 아스피린의 복합 제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고혈압이나 고지혈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기술에 관한 것입니다.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와 아스피린을 하나의 제형에 분리된 층으로 함유되도록 복합제제화함으로써 고지혈증이나 동맥혈전증 예방과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게 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를 통해 1,20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