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S사의 AR업체이자 전문 미디어기업인 제이엠아이의 해외매출 급증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제이엠아이에 따르면 중국 소주의 정문전자 유한공사를 비롯해 미국과 슬로바키아등 해외현지법인들의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3분기까지 해외법인들을 통한 누적매출액규모가 600억원을 넘어섰고, 이익규모도 35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국 법인의 경우 삼성전자 AMLCD와의 사업 파트너로 LCD 모듈사업 등 전문 EMS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AR Site로 추가하는 계약이 체결 예정됨에 따라 중국법인은 기존 EMS사업은 물론 AR사업이라는 공신력 있는 신규사업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제이엠아이는 중국현지법인의 현금배당 실시와 신규 공장 증설도 예정중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