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M&A 통해 세계 1위 미탈스틸서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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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미탈스틸식(式) 발상의 전환을 배워라."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이 회사 임원과 간부급 직원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경영'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8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열린 이 회사의 '2006년 경영전략세미나'에서다.
이 행사에서 장 회장은 "5년 후에도 먹고 살 수 있는 블루오션을 개척하지 않으면 그룹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창조 경영의 예로 미탈스틸을 꼽았다.
미탈스틸은 '철강업은 한 국가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동구권 중미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에서 철강기업을 왕성하게 인수·합병,현재 세계 최대 철강업체로 부상한 기업.
장 회장은 "창조 경영은 결국 핵심 인재를 얼마나 확보했는가에 달려 있다"며 "과거에는 1000명의 직원 중 창의적인 인재가 5명만 있어도 업무가 원활히 돌아갔지만 이제는 300명,400명이 있어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이 회사 임원과 간부급 직원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경영'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8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열린 이 회사의 '2006년 경영전략세미나'에서다.
이 행사에서 장 회장은 "5년 후에도 먹고 살 수 있는 블루오션을 개척하지 않으면 그룹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창조 경영의 예로 미탈스틸을 꼽았다.
미탈스틸은 '철강업은 한 국가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동구권 중미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에서 철강기업을 왕성하게 인수·합병,현재 세계 최대 철강업체로 부상한 기업.
장 회장은 "창조 경영은 결국 핵심 인재를 얼마나 확보했는가에 달려 있다"며 "과거에는 1000명의 직원 중 창의적인 인재가 5명만 있어도 업무가 원활히 돌아갔지만 이제는 300명,400명이 있어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