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 뇌졸중 치료제 美 FDA 임상시험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오리스의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독자개발한 뇌졸중 치료제 신약물질 'Neu2000'에 대한 미국 내 임상시험허가를 미 FDA로 받아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Neu2000'은 국가지정연구 개발 사업으로 뇌기능활용과 뇌질환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 등 과학기술부의 지원 아래 아주대학교 의료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회사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Neu2000'에 대한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적 임상대행 기관인 퀸타일스 사 (Quintiles, http://www.quintiles.com)가 진행하게 되며, 제1상 임상시험은 48명의 정상 남녀를 대상으로 약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만으로도 국내 업체가 미국에서 뇌질환 관련 최초의 임상사례이며, 성공적으로 전 임상시험을 마칠 경우 국내업체가 세계최초로 뇌졸중치료제를 개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로테크는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형국가연구개발 뇌질환 치매치료제 AAD-2004 실용화사업'이라는 과제명으로 120억원의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 하고, 뇌질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중이며, 지난 6월 코스닥등록법인인 이오리스와 주식교환을 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초에는 사명을 뉴로테크파마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Neu2000'은 국가지정연구 개발 사업으로 뇌기능활용과 뇌질환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 등 과학기술부의 지원 아래 아주대학교 의료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회사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Neu2000'에 대한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적 임상대행 기관인 퀸타일스 사 (Quintiles, http://www.quintiles.com)가 진행하게 되며, 제1상 임상시험은 48명의 정상 남녀를 대상으로 약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만으로도 국내 업체가 미국에서 뇌질환 관련 최초의 임상사례이며, 성공적으로 전 임상시험을 마칠 경우 국내업체가 세계최초로 뇌졸중치료제를 개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로테크는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형국가연구개발 뇌질환 치매치료제 AAD-2004 실용화사업'이라는 과제명으로 120억원의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 하고, 뇌질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중이며, 지난 6월 코스닥등록법인인 이오리스와 주식교환을 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초에는 사명을 뉴로테크파마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