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시, 글로벌 동조화 시동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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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주춤했던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로 복귀하자 국내 주식시장의 동조화 현상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가 단기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고 상승 추세로의 복귀를 시도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랠리에서 소외됐던 한국 주식시장이 격차를 메우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1,400선 돌파 시도 지속)
증권가에서는 해외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재점화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1,400선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이 해외 증시의 호조로 추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정도 회복했다"며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미국증시가 크게 반등하면서 국내증시 역시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등 강세국면을 나타냈다"며 "시장이 안정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증권은 "미국의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박스권을 돌파한 국내 증시에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수급 구조가 시장의 상승 탄력을 다소 둔화시킬 요인으로 꼽힙니다.
(CG-증권사 분석)
한양증권은 "국내 증시가 미국발 훈풍으로 우호적인 흐름이 예상되지만 IT업종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와 투기적인 선물 대응 등 수급 여건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 1,400선 돌파 여부와 미국 증시의 신고가 갱신 등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을 짧게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잠시 주춤했던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로 복귀하자 국내 주식시장의 동조화 현상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가 단기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고 상승 추세로의 복귀를 시도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랠리에서 소외됐던 한국 주식시장이 격차를 메우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1,400선 돌파 시도 지속)
증권가에서는 해외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재점화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1,400선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이 해외 증시의 호조로 추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정도 회복했다"며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미국증시가 크게 반등하면서 국내증시 역시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등 강세국면을 나타냈다"며 "시장이 안정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증권은 "미국의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박스권을 돌파한 국내 증시에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수급 구조가 시장의 상승 탄력을 다소 둔화시킬 요인으로 꼽힙니다.
(CG-증권사 분석)
한양증권은 "국내 증시가 미국발 훈풍으로 우호적인 흐름이 예상되지만 IT업종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와 투기적인 선물 대응 등 수급 여건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 1,400선 돌파 여부와 미국 증시의 신고가 갱신 등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을 짧게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