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워너홈비디오 코리아와 영화와 TV시리즈 콘텐츠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통해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 PC는 물론 PMP 등 포터블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타 포털에서 유통되지 않는 VOD 컨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차별점 외에 스트리밍 중심의 포털 콘텐츠 시장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