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 항공운송! 자금 버리기엔 아까운 주식! 성장은 지속된다...대신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 항공여객수요의 증가는 경기적 요인과 비경기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 항공여객수요의 증가는 두가지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첫째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에 의한 수요로 경기와 무관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둘째는 경기 및 소비심리의 회복에 따른 증가라고 할 수 있다. 05년 하반기 이후 급증한 항공여객 수요의 성장세는 경기적요인과 비경기적요인이 모두 항공산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로 인하여 항공여객수요의 증가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항공여객수요의 한 부분인 경기적 요인에 의한 둔화로 전체여객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07년 1분기 경기선행종합지수의 상승과 함께 소비심리의 회복이 2분기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공여객수요의 둔화는 일시적이고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 2006년 화물 Yield하락추세 환적화물 비중 증가가 원인. 2006년이 바닥이다 2006년 화물Yield의 하락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LCD업황침체 및 국내 핸드셋 업체들의 Low-end 시장진출에 따른 비용절감 노력으로 항공화물이 해상운송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둘째는 환율하락으로 환적화물의 원화환산 Yield의 감소이다. 항공화물의 구조개편은 마무리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화물Yield의 하락 추세는 향후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제유가, 환율, 금리 등 주요거시지표 2007년 항공산업에 우호적일 전망 2006년 8월 이후 하락한 국제유가는 2007년 1분기까지는 약세국면이 지속될 전망으로 항공산업에 매우 긍정적이다. 북핵 이후 단기 급반등했던 환율도 재차 하락추세로 접어들었으며, 2007년에도 환율의 하락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항공산업에 긍정적이다. 미국 FRB 및 유럽 ECB의 금리인상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2007년에는 금리인하가 전망되어 항공산업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