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새로 펴낸 초등학생용 환경 교과서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반기업 정서와 계층 간 위화감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된 탓이다.

'강이 오염되는 것은 욕심쟁이 기업이 처리시설을 아끼기 위해 일어난다'는 보기가 적시됐고 '지난 여름에 가족 여행을 어디에 다녀왔나요'라는 질문에 미국 유럽 등을 다녀왔다면 감점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