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기업인 팅크웨어는 7일 운전자가 상습 교통정체구역에서 우회도로나 회피경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한 '아이나비 6.0' 버전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교차로의 이미지를 입체화함으로써 운전자가 고속도로 분기점 등 복잡한 교차로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제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변경된 데이터,전국 100대 명산 등산로의 구간별 소요시간 등도 담겨 있다.

8일부터 아이나비 사이트(inavi.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날 서울 강남,강북과 부산에 이어 대전에 직영 애프터서비스센터 4호점을 열었다. 다음 달께는 광주에도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