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현재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내놓은 통화와 재정에 관한 연구는 각국 경제정책의 근간이 되고 있다.

교육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표적 시장주의자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고려대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10년 후의 경제성장률'은 '현재 교육의 질'이 결정하는데 한국은 교육 분야에 광범위한 평등주의적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는 교육에 대한 간섭을 줄이고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