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10월말까지 보증연계투자 실적이 7개 업체이 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증연계투자는 코딧의 보증기업 가운데 혁신형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접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도로, 올해 투자목표액은 100억원입니다.

코딧의 보증연계투자는 대출에 비해 장기안정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도 경영간섭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투자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딧은 창투사들의 투자가 단기,고수익을 목적으로 IT업종에 치중되고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차세대성장산업은 물론, 투자에서 소외된 일반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등을 골고루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투자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